【아덴 AFP=연합】 두달동안의 예멘 내전으로 파괴된 남예멘의 수도 아덴을 복구하는데는 40억달러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멘의 한 경제학자가 21일 밝혔다. 경제학자 압달라 알리는 이날 『아덴의 피해는 엄청나 피해 복구에는 40억달러 이상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예멘의 관계전문가들중에는 복구비용이 최고 80억달러까지 들어갈 것으로 추산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편 내전발발 이전 하루 14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하던 예멘 남부 유일의 정유시설은 현재 수리중에 있으며 약 1주일안에 가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압델와브알 안시부총리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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