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오른다” 38% “내린다” 19% 국민의 절반이상은 하반기 경제를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물가는 더 오를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22일 조사됐다. 또 주가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이같은 전망은 마케팅전문조사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R&R)가 전국의 성인남녀 6백명을 대상으로 94년 하반기 경제전망에 관한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이 조사결과에 의하면 올 하반기 경제전망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53%가 「나아질 것」이라고 대답했으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19.2%, 「나빠질 것」이라는 대답은 19%였다.
전반적인 경제전망과는 달리 물가에 대해서는 16%만이 안정될 것으로 내다본 반면 3분의 2정도인 67.8%는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주가와 관련, 「오를 것」(37.7%)이란 전망이 「내릴 것」(18.7%)이란 전망보다 높았고 부동산 가격은 내릴 것(25.3%)이란 전망보다 오를 것(33.5%)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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