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박한상피고 범행부인 변호인 정신감정신청/어제 첫 공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박한상피고 범행부인 변호인 정신감정신청/어제 첫 공판

입력
1994.07.22 00:00
0 0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한상피고인(23)의 첫 공판이 21일 상오 서울형사지법 합의23부(재판장 김황식부장판사)심리로 열려 검찰 직접신문과 변호인 반대신문이 진행됐다. 박피고인은 공판에서 『경찰의 고문수사때문에 허위자백했다』며 범행을 전면부인했으나 횡설수설을 거듭, 변호인 황산성변호사에 의해 정신감정이 신청됐다.

 박피고인은 『사건이 일어난 날 밤에 담배를 피우려고 마당에 나가 있었는데 갑자기 인기척이 들린후 의식을 잃었다』며 『깨어보니 오른손에 등산용 칼이 잡혀 있었고 옆에 아버지 어머니가 칼에 찔린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