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경총·기협 부설기관 무료 정보·알선/「리크루트」 「인턴」·전문직「여성금고」도 도움 요즘 취직을 하려면 시험준비 못지 않게 정확한 취업정보가 중요하다. 정부 산하단체,기관이나 민간 취업정보센터를 통해 업체별 채용시기 인원 예상시험문제 면접유형 등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취업알선까지 해주는 곳도 있다.
노동부산하 전문인력취업정보센터와 한국경영자총협회 인재은행은 전문대 졸업이상의 고급인력을 대상으로 각종 회사의 취업관련 정보를 무료제공하고 취업알선도 하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인력정보센터와 한국여성개발원 직업안내소 역시 수수료없이 직업알선과 정보를 제공해 준다. 생산직관련 정보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근래에는 고학력자들의 문의가 많아 사무직종도 다루고 있다.
많은 취업 준비자들이 도움을 얻는 또다른 곳으로 사설 취업정보센터를 뺄 수 없다. 사설 취업정보센터는 대부분 3∼6개월마다 3만∼5만원 정도의 수수료를 내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리크루트 취업정보센터는 5천여개 업체의 취업안내 정보를 갖추고 회원들에게 우편과 컴퓨터를 통해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인턴 취업정보센터는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들의 취업관련 자료를 가입회원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매월 취업정보지를 보내 준다. 월드맨 파워는 취업정보를 컴퓨터에 입력, 회원들이 PC로 언제든지 꺼내 볼 수 있다.
여성자원금고처럼 여성들만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해 주로 여성전문직 관련 정보를 모아 정기적으로 알려주는 곳도 있다.<배국남기자>배국남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