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재낙기자】 19일 상오7시께 경남 울산군 온산면 학남리 27의4 (주)범우의 특정산업폐기물매립장(매립용량 12만톤)에서 폴리프로필렌 고밀도차수막(두께 1)이 폐기물무게를 못이겨 찢어지면서 침출수가 대한유화(주) 온산공장옆 우수관로를 타고 5백여 떨어진 온산앞바다를 검게 오염시켰다. 침출수는 대한유화앞에서 쌍용정유앞바다까지 길이 5백 폭 1백∼2백로 확산, 울산해경은 오일펜스 3개를 치는등 긴급 방재작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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