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지적수련 통해 뇌신경세포 생성효과 두뇌는 쓸수록 발달한다. 미국 생활전문지 라이프 7월호는 사춘기 무렵부터 뇌가 굳기 시작, 나이가 들수록 그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믿어온 과거 학자들의 생각과 달리 최근의 연구결과들은 노년기에 들어서도 지적수련을 통해 계속 두뇌를 자극, 발달시킬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적수련을 통한 뇌의 자극은 뇌신경세포의 실가지들을 생성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라이프에 소개된 「머리 좋아지는 법」몇가지를 간추린다.
▲퀴즈를 즐긴다=십자낱말맞추기는 뇌신경세포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조작그림맞추기는 공간감각을 향상시킨다. ▲무언가를 고쳐라=자동차브레이크라이닝을 갈아끼우는 법이나 면도기를 수리하는 법 등을 배우는 것이 좋다. ▲예술을 취미로 삼아라=말재주가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그와는 거리가 먼 그림을 그려본다. 그림실력이 있는 사람은 일기나 시를 쓰라. ▲춤을 추라=춤과 같은 정력적 신체행위는 뇌성장에 도움이 된다. 발레·댄스 등이 흔들기만 하는 격렬한 춤보다는 바람직하다. ▲호기심을 유발하는 사람과 결혼하라=지적이며 재미있는 사람과 사귀는 것은 뇌신경세포를 성장시키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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