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이상 계속된 불볕더위는 휴일인 17일을 고비로 한풀 꺾일 전망이다. 이날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졌으나 16일보다는 1∼3도가량 낮았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밀양 37.2도, 승주 37.1도, 의성 36.6도, 전주 36.5도, 광주 산청 36.4도, 대구 35.7도, 서울 34.4도등이다.
기상청은 17일 『북한전역에 걸쳐 있는 장마전선이 서서히 남하, 오는 21∼22일께 소나기가 오면서 기온도 2∼3도 낮아지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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