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이건우기자】 15일 하오6시께 경남 김해군 한림면 장방리 삼경산업 옥외작업장에서 일을 하던 정갑춘씨(38·김해군 한림면 명동리)가 점심식사를 마친뒤 그늘에서 쉬던중 갑자기 구토를 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일사병증세로 숨졌다. 또 이날 하오5시께 경남 김해시 화목동 문모씨(55) 소유의 비닐하우스안에서 이 마을에 사는 이귀희씨(88·여)가 엎드려 숨져 있는 것을 아들 김만영씨(56)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고령인 이씨가 하우스안에서 나물을 캐다 무더위로 쓰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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