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연합】 고노 요헤이(하야양평) 일본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오는 25일 방콕에서 개막하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각료회의에 참석, 일본이 군사강국이 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일본의 지지(시사)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지지통신은 고노 외무장관이 아세안 지역안보각료회의에서 일본의 군사력을 방어적 자세에 국한시킨다는 기존약속을 되풀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노외무장관은 이 자리에서 또 아태지역의 군사력에 관한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역내국가들이 방위백서를 공개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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