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평양방송은 15일 김정일인민군최고사령관이 14일 김일성을 추도하기 위해 평양에 온 해외동포 조문단을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다. 도쿄에서 수신된 평양방송에 의하면 조문단은 한덕수의장을 단장으로 한 조총련대표단과 재미한국인등이며 이날 만남에는 이종옥부주석과 김영남부총리겸 외교부장, 최광군총참모장, 양형섭최고인민회의의장등이 배석했다.
이와 관련, 교도(공동)통신은 김일성이 죽은뒤 김정일이 외부인사를 만나 대화를 나눈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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