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백57개 4년제대학 교무행정담당자들은 13, 14일 서울 한양대에서 연례연수회를 열고 대입원서양식을 본고사 및 실기고사 실시여부, 대학규모등에 따라 종합대용 국립대용 단과대용등 3가지 표준방식으로 통일시켜 95학년도부터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사용키로 했다. 서울대 연·고대등 7개 종합대학 실무자 8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가 확정한 대입원서의 3가지 표준유형은 생년월일란을 없애고 주민등록번호로 대치했으며, 사진크기는 가로 3.5, 세로 4.5로 통일시켰다.
고교내신성적 기록란의 경우 담임교사는 이름을 적은후 날인하고 교장은 직인 또는 사인만 하도록 했으며, 앞면 또는 뒷면에 적어온 졸업예정증명서란은 앞면에만 작성토록 했다.<하종오기자>하종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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