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로이터=연합】 과테말라와 코스타리카, 파나마, 벨리즈, 엘살바도르, 온두라스및 니카라과등 중남미의 7개국 정부는 13일 대만의 유엔 가입을 공식 지지했으며 대만은 이에 대한 대가로 이들 국가에 대한 원조를 약속했다. 이들 7개국 외무장관들은 이날 대북에서 가진 이틀간의 회의를 마친뒤 발표한 공동선언문에서 『우리는 유엔 헌장을 준수하는 나라들, 특히 대만이 유엔의 정식 회원국이 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만정부는 이들 국가들이 대만의 입장을 지지해 주는 대가로 직업훈련과 보건·식생활·환경보호 및 도시개발등에 필요한 지원을 늘려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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