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주석 김일성사후 처음으로 북한에서 임가공된 의류가 오는 20일께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인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의하면 삼성물산은 김일성사망이후 북한측 임가공담당자로부터 임가공완제품을 남포항에서 선적, 오는 20일께 부산항에 도착시킬 예정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삼성물산에 전달될 임가공제품은 간이복 30만달러어치로 이 물건은 김사망이후 처음 국내에 반입되는 임가공제품이다.
삼성물산은 이번주 또는 다음주초에 다음 임가공을 위한 원·부자재를 북한으로 반출할 예정임을 북한측에 통보했으며 북한측담당자로부터 임가공작업에 문제가 없다는 회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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