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이돈희 김형선 지창권 신성택 이용훈 이임수씨등 신임대법관 6명 임명동의안을 민주당의원이 퇴장한 가운데 표결처리했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신성택서울형사법원장의 대법관임명에 반대하기로 결정하고 본회의에서 대법관임명동의안의 법사위회부와 인사청문회개최, 긴급현안 질문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퇴장했다.
표결결과는 총투표수 1백70표중 이돈희대법관이 1백60표 김형선 지창권 신성택 이임수대법관이 1백68표 이용훈대법관이 1백66표의 찬성으로 각각 가결됐다.
국회는 이날로 본회의활동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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