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관리위원회는 8일 한불종합금융과 아세아종합금융등 2개 종금사의 기업공개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들 2개사는 이미 공개승인을 받은 진성레미콘과 함께 8월1·2일 이틀간 공모주청약을 받아 빠르면 8월말께 상장될 예정이다. 3개사의 공모규모는 한불 4백73억1천만원, 아세아 3백75억1천만원, 진성 98억8천만원등 모두 9백47억원이며 한주당 공모가는 한불종금(대표 김두배) 1만6천원, 아세아종금(대표 문성능) 1만5천5백원, 진성(대표 김관영) 9천5백원등이다. 현재 기업공개가 사실상 확정된 이밖의 기업은 8월말∼9월초에 공모주청약을 실시할 예정인 국민은행(주간사의 공모예정가 1만1천원), 9월말∼10월초의 한국코트렐(1만8천원) 태화쇼핑(1만1천원) 문배철강(1만5천5백원) 중앙건설(1만원) 동원수산(1만원) 웅진출판(1만8천원)등 7개사다.【김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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