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연합】 영국은 오는 9월 남중국해에서 실시하는 5개국 방위협정(FPDA)의 연례 해상 훈련에 사상 처음으로 핵잠수함을 파견할 것이라고 8일 싱가포르의 한 신문이 보도했다. 호주 영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등 5개국이 지난 71년부터 동남아시아에서 실시해 오고 있는 이 훈련의 명칭은 「스타피시」이며 참가 예정인 핵잠함은 전장 83의 「스플렌디드」호이다.
영국 국방부의 한 관리도 이 보도가 사실임을 확인했는데 FPDA는 해상 외에 영공에서도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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