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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로이터=연합】 북한과 중국의 무역담당장관들은 7일 최근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양국간 무역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의 오의대외무역경제합작부장(여)은 북한의 이성대대외경제위원장과 이날 북경에서 가진 회담을 통해 지난 92년 양국이 체결한 무역협정은 양국간 무역 및 경제교류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좋은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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