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김호섭기자】 6일 경주지방의 낮최고기온이 올여름 최고인 36.7도까지 치솟아 곳곳에서 식수난과 단전사태가 잇따르고 일부 공단지역업체와 관공서의 업무가 마비됐다. 또 경주시내와 포항시내 죽도시장등의 일부 상가들이 낮 한때 철시, 통행 시민이 없어 거리가 한동안 한산했다. 포항제철 강원산업등 포항철강공단내 입주업체들도 불볕더위로 근로자들의 휴식시간을 늘렸고 비상 소금과 얼음주머니를 준비하느라 정상조업에 차질이 생겼다.
한편 이날 지역별 최고기온은 포항 36도 대구35.8도 영천 35.1도 합천 35도 밀양 34.9도 선산 34.3도 마산 34.2도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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