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속보=마카오정부는 북한인 5명이 관련된 위조 달러지폐 사건의 재판을 9월 이후 시작할 것이라고 마카오 소식통들이 6일 밝혔다. 소식통들은 북한 조광무역 대표 박자병과 직원 김종섭은 외교관 여권을 소지하고 있으나 마카오와 포르투갈정부에 등록한 정식 외교관은 아니며 조광무역직원 공문화와 신합무역 대표 김석칠 직원 김영용등 3명은 공무원 여권을 소지하고 있어 유죄가 선고되면 추방등의 특혜없이 복역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마카오 및 포르투갈법에 따라 위조지폐 사범에게는 2∼8년형이 선고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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