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특파원】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일본총리가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오는 25일이전에 방한, 김영삼대통령과 북한핵 문제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일본 지지(시사)통신이 일본 정부관리들의 말을 인용, 6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무라야마총리가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오는 25일에 앞서 서울을 방문할 것을 적극 검토 중이며 그 시기는 일본 국회의 특별회기가 끝나는 22일 이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주일 한국대사관측은 무라야마총리의 방한 시기가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남북정상회담 이전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양국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말했다.
◎정부당국자 확인
정부 당국자는 6일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 날짜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나 일본 국회의 특별회기가 끝나는 오는 22일부터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25일 사이에 있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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