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급신장… 96년 전세계 매출 11조 예상 차세대 정보통신시장을 주도할 멀티미디어 관련 제품의 세계시장 매출액이 급속도로 신장, 96년에는 금년의 3배인 1백40억9천만달러(11조4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미컴퓨터전문지 컴퓨터 리셀러 뉴스의 최근 분석에 의하면 컴퓨터와 동화상, 음향기능을 통합한 멀티미디어의 높은 효용성 때문에 비디오제품을 중심으로 세계시장수요가 급증, 내년중 매출액이 1백억달러를 넘어서고 96년까지는 매년 1.5배, 이후에는 2배이상씩 늘어날 전망이라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멀티미디어 매출액중 9%를 점하던 동화상등 비디오관련 기기는 멀티미디어의 급부상으로 95년말에는 17.8%에 이르고 96년에는 2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말 현재 멀티미디어 관련 제품의 품목별 비중은 멀티미디어PC와 워크스테이션이 69.4%, 사운드카드 및 소프트웨어 10.3%, 저작용 및 애니메이션소프트웨어가 각각 8.4%와 2.4%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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