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5일 오는 8월2일 실시되는 대구 수성갑, 강원 영월·평창, 경북 경주등 3개 보궐선거 지역에 대해 사전선거운동사범을 색출해 소속정당이나 신분 지위에 관계없이 전원 사법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중점단속 대상은 정당 후보자 공직자 사회단체 및 유권자의 불법집회와 흑색선전 금품수수 선심관광 향응제공 기부행위등이다.
경찰은 지금까지 이들 지역의 사전선거사범 단속에서 70건을 적발, 4명을 불구속입건하고 15건은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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