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일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역사상 경험하지 못했고 전례도 없지만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면서 『나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어떻게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인지, 국민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를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통일원등 8개 비경제부처 실·국장 94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통령은 국가를 보위하고 평화를 지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가장 큰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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