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1일 시·군통합지역중 시의 명칭문제로 마지막 진통을 겪어온 경북 구미·선산시의 시명칭이 구미시로 최종 결정돼 내년 1월1일 33개 통합시의 발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이에 따라 오는 4일 국무회의에 전국 65개 시·군(33시·32군)을 폐지하고 경기 남양주시등 33개 통합시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3개 도농통합형태 시설치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 통합시 발족에 따른 기본법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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