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주요간선열차 운행/오늘부터 정상화/철도청 “91%복귀” 최종집계
알림

주요간선열차 운행/오늘부터 정상화/철도청 “91%복귀” 최종집계

입력
1994.06.29 00:00
0 0

 철도청은 28일 파업근로자의 91%가 복귀신고를 한 것으로 최종집계됐으며 수도권전철운행은 76%, 열차운행은 66%까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철도청은 또 29일에는 주요간선철도의 새마을 무궁화 통일호를 1백% 정상운행하고 수도권전철은 80%까지 정상운행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복귀한 기관사는 파업참가자 2천9백80명중 2천8백66명(96%), 기관조사는 2천87명중 1천9백86명(95%), 검수원은 1천4백73명중 1천1백26명(76%)으로 나타났다. 철도청은 복귀기관사중 전동차기관사 4백45명과 열차기관사 2천여명등 2천5백여명의 기관사를 열차운행에 투입, 컨테이너 유류 시멘트 석탄등 주요화물수송열차 5백43대의 운행을 정상화시켰고 29일부터는 소화물열차도 정상운행키로 했다. 통근열차는 이날 평상시의 90%인 1백15대로 늘려 운행했다.

 철도청은 새마을 무궁화등 주요간선열차는 전체 5백92회 운행중 새마을 40대 , 무궁화 1백33대등 3백91대(66%)를 운행했다. 29일부터는 새마을 무궁화 통일호등 주요간선열차가 평상시 수준으로 정상화된다. 철도청은 수도권전철은 경인선 2백30대, 경수선 1백20대, 경원선 70대등 7백4대를 운행해 76%수준으로 회복시켰으며 29일에는 평상시의 80%인 7백44대를 운행키로 했다.【조희제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