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연합】 미연방수사국(FBI)의 루이스 프리국장은 27일 FBI수뇌로는 처음으로 러시아를 방문, 국제조직범죄 대책을 논의했다. 프리국장은 이번 방문기간에 러시아와 유럽에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조직범죄와 마약밀매 근절방안을 중점 논의하고 내달 4일 모스크바에 최초로 FBI 사무실을 개설할 계획이다.
프리국장은 또 러시아등 구소련 공화국들로부터 테러단체들에 핵무기가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안들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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