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AFP=연합】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요원 2명이 북한 녕변원자력발전소에서 그동안 몇주동안 사찰활동을 해온 동료 2명과 교체하기 위해 북한으로 떠났다고 한스 마이어 IAEA 대변인이 27일 밝혔다. 마이어 대변인은 이들 2명의 사찰요원이 28일 평양에 도착해 앞으로 평양 북쪽 90인 영변의 실험용 원자로에 대한 사찰을 계속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현재 북한에 있는 사찰요원중 1명은 28일 북한을 출발하고 다른 1명은 새로 오는 동료들에게 간단한 브리핑을 해준뒤 이번 주말께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찰요원들의 방문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IAEA의 「규칙」에는 이들의 임무수행기간이 3주일로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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