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으로부터는 꽃”/“남편에게선 화장품”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받고 싶은 선물로 미혼여성은 꽃을, 주부는 화장품을 가장 좋아한다.
(주)태평양 사보팀이 전국의 여성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물에 관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미혼여성중 가장 많은 21%가 연인이 꽃을 선물하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화장품을 꼽은 미혼여성은 17.5%, 향수는 16.6%였다. 이밖에 귀금속이 14%, 옷이 11%였으며 무선호출기와 CD도 각각 3.6%와 2.8%가 꼽았다.
이에 비해 주부들은 화장품을 꼽은 사람이 20.5%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이 옷으로 18.7%였다. 미혼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꽃은 17.5%로 3위에 그쳐 기혼여성들의 실리적인 경향을 반영했다.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주고 싶은 선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미혼여성이 넥타이(20%), 주부는 옷(20.3%)을 가장 많이 들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