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업체가 엔화강세의 극복을 위해 한국업체로부터 강판수입을 추진한데 이어 이번에는 부품까지 한국으로부터 대량 구매하고 있다고 24일 무협이 밝혔다. 무협에 의하면 일본의 마쓰다는 최근 기아자동차에 4천만달러상당의 부품을 발주했다. 마쓰다가 발주한 부품은 소형상용차에 사용되는 호일디스크등 소재용 부품 57종으로 다음달부터 선적이 시작될 예정이다. 마쓰다의 이번 대한 부품발주는 엔화강세로 자국산 부품을 사용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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