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범죄대응 세미나 국제범죄조직이 핵물질까지 매매하고 있어 국가간의 사법공조가 불가결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하오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학계 및 검찰 안기부 경찰 관세청 등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방화에 따른 국제범죄와 대응책」에 관한 세미나에서 경희대 김찬규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조직범죄의 유형중 최근 플루토늄등 핵물질과 핵탄두 매매까지 거론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교수는 이어 『조직범죄는 국제적 연계를 지니는 것이기에 국가간의 사법공조를 통해 법적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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