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군과 결혼 한국여인/두자녀와 변시로 발견/미 경찰 수사나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군과 결혼 한국여인/두자녀와 변시로 발견/미 경찰 수사나서

입력
1994.06.22 00:00
0 0

【로스앤젤레스=박진렬특파원】 미군과 결혼한 한국인 여인과 두자녀등 3명이 토막시체로 발견돼 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미 플로리다주 포트윌슨시 경찰에 의하면 에글린 공군기지에 근무하는 미공군 에드워드 자크레브스키중사(29)의 집 욕조에 부인 김분임씨(34)와 아들 에드워드군(7), 딸 애나양(5)등 3명이 모두 팔다리가 절단된채 시체로 발견됐다는 것이다.

 경찰은 남편 자크레브스키가 사건발생이후 행방을 감춰 이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찾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 J전문대학을 졸업한 김씨는 지난82년 국제결혼했다가 실패한뒤 자크레브스키와 재혼, 군산에서 결혼생활을 하다 2년전부터 남편을 따라 에글린에 이사와 살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