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창민특파원】 일본의 미쓰비시(삼릉)석유는 베트남 남부 해역에서 단일유전으로는 동남아시아 최대급의 거대유전을 발견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유전이 발견된 장소는 호치민시에서 동남쪽으로 80∼2백에 걸쳐 있는 바다의 15―2광구로 지난4월부터 시추를 계속한 결과 지하 3천에 석유가 매장돼있음이 밝혀졌다.
시추결과 하루 1만3백46배럴을 뽑아낼 수 있는 동남아시아 최대급임이 확인됐는데 유질도 경질유의 대표격인 사우디아라비아산에 가까운 양질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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