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파키스탄 살인더위/하루동안 52명 사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파키스탄 살인더위/하루동안 52명 사망

입력
1994.06.22 00:00
0 0

【이슬라마바드 UPI=연합】 파키스탄에서는 20일 수은주가 49도까지 올라가는 등 사상 최고의 살인적인 무더위로 이날 하루에 52명이 숨졌다고 관영 APP 및 PPI통신이 보도했다. 이들 통신은 남부지방의 무더위로 장시에서 15명, 시알코드에서 13명, 핀디 바티안에서 6명, 보레왈라에서 4명 등 펀자브주에서만 5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기상당국은 라호르지역이 49도까지 올라가고 미안왈리와 페샤와르도 48도를 기록, 75년 7월17일의 46도 기록이 깨졌다고 밝혔다.

 한편 1백명의 목숨을 앗아간 최근 남부 및 중부지방의 열풍으로 물이 크게 부족해 정부는 물배급제를 실시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