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핵심기술/민·관 합동개발

　상공자원부는　20일　앞으로　3∼5년동안　정부지원　9천1백31억원,　민간투자　1조1천4백13억원등　모두　2조5백44억원을　들여　멀티미디어　및　정보산업화　응용기술　등　7개분야의　핵심기술　22개　과제를　민·관합동으로　개발키로　했다.　또　민간의　기술개발을　활성화하고　제품중심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전자정보기술발전　계통도를　작성,　민간에　제시키로　했다.　상공자원부는　우리나라　전체　제조업부가가치생산의　11.3%를　차지하는　전자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지정,　민간의　기술개발기반을　강화하고　파급효과가　큰　중기거점과제　개발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자정보산업의　기술개발　추진전략」을　마련,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