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20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택지공급을 늘리기 위해 수원 권선3지구등 전국 7개지구 91만4천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다. 건설부의 이번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은 지난 1월의 양산 물금신도시 3백11만평과 3월 인천 삼산등 13개지구 3백8만평에 이어 올들어 3번째다. 새로 지정된 택지는 수원 권선3지구와 수원 매탄4지구등 수도권에서 2개지구 33만8천평이고 나머지 5개지구 57만6천평은 모두 수도권이외 지방에서 공급되는 것이다. 지구별로는 수원 권선3지구의 15만평을 비롯해 수원 매탄4지구 18만8천평, 천안 쌍룡 14만8천평, 전북 군산 수송 16만6천평, 경북 경산 백천 9만9천평, 경북 경산 서부 9만평, 경북 달성 명곡 7만3천평등이다.
건설부는 또 오는 8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수도권지역의 7백여만평을 비롯, 전국적으로 8백여만평의 택지개발예정지구를 추가로 지정, 고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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