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이장훈특파원】 손성필주러시아 북한대사는 20일 지미 카터전미국대통령의 북한방문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그의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손대사는 이날 러시아 하원인 국가두마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참석, 이같이 밝히면서 북한은 미국과 3단계 고위급회담을 재개하는 대신 미국은 대북한 제재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 있으며 미국과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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