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티예·시돈(레바논) 로이터 AP=연합】 이스라엘 공군기들이 19일 레바논 남부에 있는 친이란 회교단체 헤즈볼라(신의 당)의 비밀 진지를 폭격, 최소한 3명이 부상했다고 레바논 보안소식통들과 병원관계자들이 밝혔다. 이들 소식통들은 이스라엘 전투폭격기 2대가 베이루트에서 남쪽으로 40 떨어진 이크림 알 투파 지역의 자발 사피 언덕에 7발의 로켓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헤즈볼라 게릴라들은 레바논 남부를 점령하고 있는 이스라엘군을 공격할 때 이 언덕을 공격개시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공격은 금년들어 20번째이며 지난 4일 근 50명의 사망자를 발생케한 헤즈볼라 훈련기지 공습이후 4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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