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노조(위원장 김연환)는 19일 서울 지하철 옥수역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지난 7일 대의원대회에서 20일부터 실시하기로 결의한 준법운행투쟁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시민들이 겪을 불편을 고려, 냉각기간이 끝나는 23일까지 준법운행투쟁을 일단 유보키로 했으나 전지협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준법운행 실시문제를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지하철노조는 21일 상오 10시 서울지하철공사측과 9차 임금교섭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장학만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