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상오6시께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전남 신안군 임자면 북방 2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무동력 새우잡이 어선 제2홍천호(16톤)와 춘양호(12톤)등 2척이 실종됐다. 이들 어선에는 안천진씨(46·서울 용산구 이태원동)등 선원4명이 타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날 하오1시50분께 경남 통영군 한산면 매죽리 홍도남방 24마일 해상에서 선원 3명을 태우고 조업중이던 부산선적 통발어선 제2 대경호(6.67톤 선장 김준식·33)가 기관실 침수로 침몰한다며 긴급구조를 요청한 뒤 통신이 두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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