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대 국정조사를 계속해온 국회법사위는 18일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조기현전청우종합건설회장과 이갑석전부사장, 이동영대로개발사장등의 대질신문을 벌인뒤 30일간의 조사활동을 마감했다. 그러나 국정조사는 문서검증과 예금계좌추적등이 이루어지지 못한데다 야당이 도중에 불참, 의혹만 가중시키는등 후유증을 남겼다.
법사위는 이날 서울구치소에서 진행된 조씨등 핵심증인간의 대질신문에서도 그간의 개별신문과정에서 드러난 엇갈린 증언의 사실여부를 추궁했으나 진상규명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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