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준호기자】 16일 밤11시35분께 대구 중구 덕산동 106 민속골목 패밀리마트 앞길에서 주한미군 에릭 본즈이병(22)과 크리스 팔리군(17)등 술취한 미국인 20여명이 정지교씨(28·대구 중구 남산동611의57)등 한국인6명을 맥주병과 재떨이등으로 마구 때려 정씨등 3명에게 중경상을 입혔다. 이들은 또 패밀리마트와 인근 달래주점의 대형 창유리 2장을 부수고 대구1바3032 택시 문을 발로 차 는등 행패를 부리다 본즈이병등 4명은 출동한 경찰에 붙잡히고 나머지는 달아났다.
이들은 길가던 20대여자를 희롱한 동료를 말린다고 행패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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