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저널리스트 대회가 16일 상오 「미래에 대한 제안」이라는 주제의 마지막 세미나와 요약보고·토론등을 가진뒤 4일간의 공식일정을 마감했다. 안병훈한국신문편집인협회장은 폐회사에서 『이번대회에서 우리 모두는 환경복구라는 철저한 목표를 갖고 행동해야 하며 환경에 대한 의식을 가진 집단들의 강한 연대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의 일치를 봤다』며 『앞으로 세계언론은 사회의 신호등 역할을 확실히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위기와 언론의 역할」이라는 대주제하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영국 일본 러시아 중국등 총 25개국 60여명의 언론인 의회지도자 환경전문가등이 참가, 「환경문제에 대한 언론의 역할」 「깨끗한 공기와 물」 「위험에 처한 여성과 아동」 「인구문제」 「국제협력관계의 형성」등 다양한 소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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