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경제 영향 감안 불가피” 재무부는 16일 이르면 7월중 (주)한양을 산업합리화업체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무부 윤증현금융국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양이 쓰러질 경우의 국민경제적 파급영향등을 감안하면 산업합리화업체 지정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히고 일부에서의 특혜시비 논란에 대해 『한양이 더 이상 사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특혜시비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국장은 『공식적인 논의는 건설부가 한양의 합리화업체 지정을 산업정책심의회에 정식 요청해오면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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