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제정 5명에 상패·상금 수여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제21회 한국보훈대상시상식이 16일 상오11시30분 한국일보사 12층 강당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이충길국가보훈처장을 비롯, 백선엽심사위원장 김승곤광복회회장 유지철상이군경회부회장 박경수전몰군경유족회회장 량순임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우지식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장 최경렬4·19의거상이자회장 최정숙4·19의거희생자유족회회장 최석신대한무공수훈자회장 신광성4·19회회장등 유관단체장과 장재근한국일보사장, 수상자가족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장재근사장은 시상식에서 ▲상이군경부문 이상로씨(65) ▲미망인부문 이귀임(64)·정진애씨(67) ▲유족유자녀부문 김롱경씨(46) ▲중상이배우자부문 김정옥씨(59)등 수상자 5명에게 상패와 상금 2백만원씩을 수여하고 갸륵한 보훈정신을 격려했다.
이충길보훈처장은 격려사에서 『갖은 역경을 이겨낸 수상자 여러분은 인간승리의 표상이며 1백만 보훈가족의 훌륭한 본보기』라고 치하하고 수상자 전원에게 1백50만원씩의 부상을 수여했다.
수상자와 유관단체장들은 시상식이 끝난후 장사장이 베푼 오찬에 참석했다.【박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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