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지 보도【뉴욕=김수종특파원】 뉴욕타임스는 14일 사설에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를 계속 살리기 위해서는 미국과 아시아 우방국들이 북한의 국제원자력기구(IAEA)탈퇴와 같은 위협을 겁내서는 안되며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들이 합의하는 대로 즉시 단계적 제재조치를 취하도록 유엔안보리에 요청하는 계획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제재를 추진해 나가더라도 외교를 포기할 수는 없다면서 무력충돌의 비용은 엄청나며 전쟁이 아니더라도 제재조치는 북한정권의 붕괴를 촉발시킬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수백만명의 난민들이 한국과 중국,일본으로 밀려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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