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김호섭기자】 경북 경주경찰서는 14일 대한불교 원효종 총무원장 설대호씨(46·법명 대운·경북 경주군 건천읍 모량2리 819 대명사 주지)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의하면 설씨는 지난 2월 문화재보호구역으로 건축허가가 나지 않는 경주시 배동 490일대 6만7천여평의 부지에 원효종 총본산을 짓겠다며 문화건설(주) 상무 김상우씨(43·부산 동래구 연산2동 1971의 21)에게 접근, 공사도급보증금 명목으로 6천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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