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조정계획 확정 포철은 14일 오는 96년까지 현재 43개인 출자회사를 15개사로 줄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포철은 출자회사 구조조정계획을 통해 현재 21개사인 경영권보유 회사는 13개사로, 22개사인 단순출자회사는 2개사로 줄일 계획이다.
포철은 구조조정을 통해 ▲설계 엔지니어링 및 건설부문을 통합, 종합건설회사로 육성하고 ▲철강유통기능을 통합해 국내유통을 대형화하는 한편 수출전문 종합상사를 설립하고 ▲정보통신부문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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