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구지방의 수은주가 섭씨 32.8도까지 치솟아 올들어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하는등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였다. 기상청에 의하면 이날 대구 외에도 인제 31.8도, 밀양 31.6도, 포항·강릉 30.8도, 안동·춘천 30.4도, 서울 29.5도, 부산 27.7도등 전국의 기온이 평년보다 1∼6도 가량 높았다. 기상청은 13일에는 남해안과 제주지역에 비가 조금 내리겠으나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