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백제문화종합개발에 총 1조5천25억원을 2001년까지 7년동안 조성, 투자키로 했다. 정부는 13일 하오 이영덕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투자계획안을 최종확정할 계획이다.
정부가 마련한 「백제문화종합개발 투자계획안」에 따르면 이 기간에 ▲국비 2천6백83억원(18%) ▲지방비 3천2억원(20%) ▲민자 9천3백40억원(62%)등 총 1조5천25억원을 투입키로 했다는 것.
공주·부여지구는 4개부분 38개사업에 8천5백18억원이, 계룡지구는 금암·대실지구 택지개발등 10개사업에 5천8백65억원, 익산지구는 문화유적보존정비등 7개사업에 5백69억원이 각각 투자되며 조사 및 설계비로 73억원이 책정됐다.【이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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