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덕동기자】 10일 하오 3시 5분께 충북 청원군 강외면 상봉리 부엉골 야산에 공군 제 17비행단 소속 F4―E팬텀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이동준대위(29)와 부조종사 김주일대위(28)가 사망했다.
공군은 헬기 2대를 동원, 현장에서 사체수색과 함께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20일에도 같은 부대 소속 F4 팬텀기가 군산 앞바다에 추락, 조종사와 부조종사가 실종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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